로스트아크 기억의 오르골 13번 시작위치/비밀번호/갑툭튀

기억의 오르골 13번을 진행했습니다. 우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웬일로 공포 컨셉의 스토리를 준비했나 싶더라구요. 그래도 여기저기 이동해야 되는 퀘스트도 아니고, 하루만에 획득 가능하기 때문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로스트아크 기억의 오르골 13번 시작위치

시작하기에 앞서 오르골 설명을 살펴보면 이름조차 붙여지지 않은 험준한 협곡이라고 합니다.

바로 페이튼의 이름 없는 협곡이네요.

페이튼의 이름 없는 협곡으로 입항하시면 입항한 위치 곧바로 앞에서 반짝거리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호작용 시 퀘스트 시작 가능.

다소 으스스한 컨셉이다 보니 스킵을 하시다 보면 암호 입력이 등장할 때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대놓고 0000을 눌러보자고 적혀 있는 암호 입력으로,

안내해주는대로 곧바로 0000 을 입력해주시면 됩니다.

두번째는 힌트를 확인해야 입력할 수 있는 암호가 등장하는데,

암호는 7124 입니다.

함께 제공되는 힌트 확인 시

이렇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단의 1-1, 4-7 등은 첫번째 줄의 첫글자, 네번째 줄의 7번째 글자 등을 의미하네요.

스토리 자체는 할머니께서 주는 스프를 먹고 이상한 장소로 이동하면서부터 으스스해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후부터 컷씬에서 갑툭튀가 2~3번 가량 등장하는데, ESC가 안 먹히는 컷씬이 있는 듯 하니 무서운 걸 못 보시는 분이라면 컷씹이 등장할 때 그냥 알트탭하시고 조금 이따가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컷씬을 제외하고 액자를 눌러 사진을 확인하는 부분이 있는데 거기서도 조금은 징그러워 보일 수 있는 사진이 나올 수 있으니 ESC 곧바로 누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퀘스트 진행하다가 이제 다시 페이튼으로 돌아오게 되면 갑툭튀 요소는 등장하지 않으니 편하게 마무리해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