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리뷰입니다. 저는 어렸을 적에 부모님 따라 도서관을 많이 다녔어요. 그래서 그런지 소설 책을 흔히 좋아하긴 했으나, 부모님 덕에 다른 분야의 책들도 많이 접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린 시절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지 학창 시절에도 다른 친구들에 비해 글을 읽는 속도가 빠르기도 했었고, 문맥 파악 같은 것이 조금 편했던 것 같아요. 중학교 쯤까지는 점심시간마다 학교 도서관에 있을만큼 책을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고등학교에 들어오고 수능 시험을 준비하다 보니 어느 새 책을 많이 보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나이가 하나 둘 먹어 어느 덧 20대 중반이 되었는데, 요즘 코로나 덕분에 혼자만의 시간을 많이 가지다 보니 문득 책을 다시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