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부럽지 않은 다이소 파일꽂이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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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리뷰하고, 여러분께 소개드릴 물품은 바로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3단 파일꽂이입니다. 이 파일꽂이는 여러분께서 자주 보셨을 제품들과는 다르게 조립이 가능한 파일꽂이입니다.


저는 이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공구없이 조립 가능한 3단 파일꽂이'를 정말 추천드리는데요, 우선 어떤 제품인지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뒷면에는 이렇게 구성품과 조립 방법에 대해 간단히 설명이 되어 있어요. 사실 상 조립 방법은 제품을 살펴보시기만 해도 하실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합니다.


난잡해보이실 수 있지만 직접 살펴보시면 정말 간단한 구성품입니다.


위와 같이 서로 맞물리도록 끼우면서 책꽂이의 모습이 나타나도록 모두 맞춰 끼워주시면 됩니다.


1분도 걸리지 않아 이렇게 완성이 가능하실거에요.


저는 이렇게 앞부분의 이름표를 끼우지 않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책을 꽂고도 공간이 남을 경우에는 간단한 물건들을 정리하는데에도 이 파일꽂이를 사용하고 있어요.



추천드리는 이유와 단 한 가지의 단점


1) 이사, 혹은 간단한 짐 이동에 있어 짐이 되지 않음.

저는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대학생인데요, 기숙사 생활을 하다보니 입실, 퇴실을 해야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1년만 살더라도, 매학기마다 입실과 퇴실을 반복하게 되다보니 1년에 4번 이상은 제 짐들을 모두 챙겨 기숙사에서 본가로, 본가에서 기숙사로 옮겨야 했어요.

그러한 와중에 이 파일꽂이를 구매하게 되었고, 파일꽂이의 기능을 챙김과 동시에 이 파일꽂이를 옮겨야 할 때에는 간단히 분해하여 챙길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저는 기숙사 생활에 있어 편했었지만, 생각을 해보니 자취를 하시는 많은 분들께서도 간단히 사용하다가 짐 옮길 때 하나라도 복잡한 짐이 줄어들면 좋으실 것 같아 이렇게 추천드리게 되었어요.


2) 파일꽂이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분해하여 간단히 보관 가능.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기숙사 생활을 했었는데요, 짐을 챙겨서 본가로 내려오게 되면 본가에서는 파일꽂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파일꽂이를 분해하여 다시 제품 박스에 넣어서 보관하다가 다시 기숙사로 가게 되면 그제서야 다시 조립하여 사용하였는데요.

파일꽂이를 사용하지 않아 애매하게 보관이 힘든 것보다는 간단히 조립과 분해를 통해 보관이 편해서 정말 좋았습니다.


3) 조립식인 만큼 튼튼하지는 않은 내구성

마지막으로 단점입니다. 내구성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일반적으로 학교나 회사 등에서 사용하는 파일꽂이에 비해서는 만족스럽지는 않으실 거에요.

많은 책을 담기에는 파일꽂이의 내구성이 조금 힘든 편입니다. 책을 많이 꽂으실 경우에는 어딘가에 기대지 않고서는 파일꽂이가 휘어지는 모습을 보실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저는 파일꽂이를 한쪽 벽에 붙여서 기댈 수 있도록 하여 사용해왔구요, 한쪽 벽에 기대기만 하여도 문제되는 점을 없었습니다.


이동과 보관에서의 편리성, 그리고 벽에만 기대어만 줘도 다른 파일꽂이에 뒤지지 않을만큼 충분히 사용 가능하기에 이렇게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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