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로스트아크 이디야 모코코 바리스타 패키지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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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초쯤에 로스트아크에서 이디야 커피와 콜라보하여 판매된 제품이 있었죠. 바로 '모코코 바리스타 패키지'입니다.

 

사실 구매한지도 어느덧 한 달이 지났고, 이제는 더 이상 판매도 하지 않기 때문에 포스팅을 할 생각이 딱히 없었는데요. 이 패키지 박스를 나름 추억이랍시고 보관을 하다가 문득 공간만 차지하고 버려야겠다 싶어서, 나름대로 추억을 블로그에다가 저장해두기 위해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디야 커피 X 로스트아크 모코코 바리스타 패키지 리뷰

그래도 블로그를 한답시고 개봉할 때 당시 사진을 나름 찍어뒀습니다. 덕분에 개봉과정도 보여드릴 수 있네요.

택배를 까자마자의 모습인데요. 당시 패키지 구매하고 인벤에서 플라스틱 컵이 깨져서 왔다거나, 피규어가 손상되어 오는 등 여러 이슈가 있길래 조마조마하면서 받았습니다. 받고보니 뽁뽁이도 둘러져있지 않고, 위에 한 장으로 살짝 덮여있는 것 빼고는 완충제가 없길래 조금만 신경 써주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박스는 귀엽습니다. 적당히 이디야 감성에 모코코가 잘 어울리네요.

 

구성품 박스에도 전부 콜라보 제품임을 알 수 있게 되어있구요.

 

구성품들을 살펴보면,

일단 비니스트 카페 라떼, 아메리카노가 각각 10스틱 씩 들어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콜라보 제품이긴 하지만, 상자 크기에 비해 스틱 수가 너무 작지 않나 싶네요. 사진은 없지만 스틱 자체에는 모코코 그림이 없이 일반 이디야 제품들과 똑같이 생겼습니다.

 

플라스틱 소재의 콜드컵입니다. 사진 모습이 포장 상태 그대로의 모습인데요. 저 콜드컵 안에 피규어가 아무런 완충제 없이 달랑 들어있습니다. 괜히 파손되는 경우가 많은게 아니다 싶더라구요. 저는 다행히 양품을 수령했습니다. 그에 비해 머그컵은 상자 안에 꽉 찬 완충제 속에 끼워져서 왔네요.

 

피규어까지 끼운 투 샷입니다. 생각보다 콜드컵은 '피규어'를 제외하고는 딱히 별 감흥이 없었고, 머그컵이 구매 전의 기대치를 충족해줬습니다.

 

콜라보 제품에다가 변온 머그컵에 꽂혀서 구매를 했었는데, 

뜨거운 물을 부어주면 모코코 등 뒤의 창문이 밝아집니다. 실제로 보면 너무 예뻐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콜드컵 아래쪽에 제품 설명이 있는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제거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으나 그마저도 제대로 제거가 안 되었습니다. 접착력이 너무 강해서 평소에 알던 모든 수를 써봐도 깔끔하게 제거가 안 되더라구요. 그래서 사실상 콜드컵은 잘 안 쓰기도 해서, 그냥 찬장 속에 보관 중입니다.

 

개인적인 간단한 총평

 양품을 받긴 했으나 제품 포장 상태가 조금 아쉬웠다.

콜드컵 그럭저럭 괜찮으나 제품 하단의 스티커 깔끔한 제거가 안 되서 손이 안 감

하지만 머그컵은 매우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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