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강 녹음기 ESL-007 2년 사용후기

이번에 소개드릴 제품은 인강 녹음기로 알려진 ESL-007입니다.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보시면 판매 자체부터 '인강 녹음'라는 타이틀을 달아둔 상태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목적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인강 녹음을 목적으로 구매하여서 사용하고 있고, 2년 간 두 번이나 구매하며 사용하고 있기에 포스팅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ESL-007 살펴보기

 

구매 시 제품의 포장입니다.

 

포장 뒷면에서 주의 깊게 보셔야 할 것이 '유료 컨텐츠를 녹음하여 웹하드에 저장하거나 배포하는 경우 저작권 위반에 대한 법적 책임이 따를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의 부분인데요,

저도 당연하지만 녹음 이후 개인적으로 복습이나 문제풀이를 다시 들어볼 때 등의 개인적인 공부를 위해서만 사용하고 있고, 배포와 저작권 침해와 직접적인 연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포장을 뜯어보면 녹음케이블이 들어 있는 파우치가 있습니다.

 

구매 후에 바로 뜯어보면 이렇게 잘 정리된 케이블이 나타나고, 이 케이블을 펼쳐보면 아래와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각 부위별로 간단히 설명을 드려보자면,

이 정도로 설명이 가능하겠습니다.

 

중간의 네모난 부분은 녹음 시 음량을 조절하는 부분으로 일반적인 음량 기준으로 제품에 표시되어 있는 흰색 부분을 가운데로 오게 한 다음 녹음하시면 그대로 녹음이 됩니다.

 

사용평

 

개인적으로 인터넷 강의 수강하실 때에 복습이 필요하시다, 그래서 녹음 케이블이 필요하다, 하시는 분들께는 매우 추천드립니다.

이 제품을 제외한 값 싼 케이블을 구매했던 당시, 손 쉽게 고장이 나거나 혹은 처음부터 작동이 되지 않는 경험을 했었기에 비싼감이 드시더라도 확실히 녹음이 가능한 이 제품이 좋은 것 같아요.

추가적으로 2년 간 사용하며 알게 된 점이라면 녹음케이블을 또한 나름대로의 수명이 있어 관리하지 않고 대충 보관하면서 쓸 경우 1년 정도에 수명이 다한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녹음을 제외하고는 다른 목적이 없는 제품이기에 목적 수행에 있어서는 단점이나 아쉬운 점을 느끼지 못했기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