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태블릿 파우치, 갤럭시탭S6 파우치로 추천드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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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리뷰입니다. 최근에 갤럭시탭S6와 관련된 포스팅을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S6를 어떤 파우치에 보관하는지, 이 파우치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려고 포싕을 하게 되었어요.


제목에서 이미 아셨겠지만, 제가 사용하는 파우치는 바로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태블릿 파우치'입니다. 사실 갤럭시탭을 구매하고 난 뒤 자연스럽게 파우치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인터넷을 통해 구매를 하고자 하니 제 마음에 딱 드는 디자인도 찾기 힘들고, 막상 아무거나 구매할 생각을 하니 인터넷에서는 생각보다 비싼 편이었어요. 그러한 와중에, 다이소에서 이 파우치를 발견하게 되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다이소 태블릿 파우치 살펴보기


구매하고 바로 찍었던 사진입니다. 사진을 통해 아실 수 있겠지만 가격이 5000원이에요. 인터넷에서 마음에 썩 들지도 않는 파우치를 몇 만원 씩 주고 구매하는 것보다는 훨씬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색상은 제가 간 매장에는 네이비, 그레이, 블랙이 진열되어 있었구요. 블랙은 너무 침침해보여 네이비와 그레이 중 고민하다가 그레이를 구매했습니다. 

설명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크기는 34cm × 23cm로 12인치 태블릿까지 수납할 수 있다고 해요. 갤럭시탭S6는 10.5인치로 다소 크기가 차이가 나지만, 키보드와 같은 주변 기기를 넣을 것을 고려해보니 괜찮을 것 같아 구매했습니다. 실제로 지금 사용하면서도 S6와 블루투스 키보드, 외장하드, 조금 더 무리하면 충전기 어댑터까지 모두 수납할 수 있는 파우치라서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파우치는 태블릿을 수납하는 곳 뿐만 아니라, 앞뒤로 수납공간이 더 존재하는데요. 한쪽에는 이렇게 벨크로로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넓은 수납공간이 있고,


반대편에는 지퍼형태로 되어 내부의 1/3 정도의 작은 수납공간, 2/3의 큰 수납공간으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이 지퍼형태의 수납공간의 경우에는 처음에 두 개로 나눠진 것인 줄 모르고 마감이 잘못된 줄로 착각하기도 했어요.


가운데 태블릿을 수납하는 공간은 벨벳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이와 유사한 느낌이 나는 부드러운 재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태블릿 수납 시 충격 완화 쿠션이 어느 정도 두께감 있게 만들어져 있어 수납 시 안정감도 좋았어요.


갤럭시탭S6와 크기 비교를 간단히 해봤는데요, 이렇게 비교를 해보니 막상 크기 차이가 조금 나긴 나네요. 그러나, 블루투스 키보드와 외장하드는 항상 파우치에 같이 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수납 자체는 딱 좋았습니다. 여러분께서도 파우치 구매 시 주변기기도 같이 수납할 것인지를 고려하시고 구매하는 게 좋으실 것 같아요.


마음에 드는 파우치가 마땅히 없었는데 싸게 마음 편히 쓸 수 있는 파우치를 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여러분께서도 파우치의 필요성을 느끼시는데 마음에 드시는 게 없으시다면, 간단히 다이소 파우치로 시작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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