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K380의 대안, 아이노트 X-KEY 38BT 블루투스 키보드 실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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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S6를 구매한 후 가장 필요하다고 느낀 것 중 하나가 바로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태블릿과 함께 블루투스 키보드를 이용하여 보다 손쉽게 포스팅을 마치는 것이 나름대로의 소원이었는데요.

 

그래서 갤럭시탭S6와 함께 사용할 적당한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던 중 이 제품을 찾게 되었어요.

바로 '퓨전에프앤씨 아이노트 X-KEY 38BT 레트로 블루투스 키보드' 입니다

 

이 제품을 구매하기 전, 로지텍 사의 K380과 고민하다가 이 제품의 구매를 결정했고, 지금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기에 조금씩 스펙을 비교해보면서 리뷰하겠습니다

 

아이노트 X-KEY 레트로 블루투스 키보드 살펴보기



이 블루투스 키보드는 블랙과 화이트/핑크의 2가지 색상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제가 보기엔 블랙 색상은 너무 심심해보여 화이트/핑크의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하였고, 색상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만족 중입니다. 너무 예쁘네요.



제품의 설명서는 여러가지 설명이 있지만 그 중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 첨부했습니다. Android, iOS, Win 모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고, 다른 분들의 리뷰를 살펴보니 iOS에서 사용해도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것 같더라구요.



또한 키보드에는 ON/OFF를 조절할 수 있는 스위치가 존재하여 사용하지 않을 때는 휴면 모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키보드 자체를 꺼놓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또 만족스러웠던 점은 바로, 키보드의 전원 공급이 건전지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AAA배터리 2개가 사용되는 이 키보드는 다른 키보드들과는 다르게 충전을 해줄 필요가 없어 편했어요.

 

건전지를 사용하고, ON/OFF스위치가 존재하다 보니 건전지 교체할 일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두께 또한 약 0.5cm, 그리고 키보드 받침대 부분으로 갈 경우 약 1.8cm로 결코 두껍지 않은, 얇다면 얇은 편에 속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만족스러웠던 점은 바로, 310g의 가벼운 무게입니다. 실제로 들어볼 시에도 매우 가볍게 느껴지는 무게이고, 로지텍 K380의 무게가 423g임을 감안할 때 휴대성을 우선으로 하는 블루투스 키보드로서는 X-KEY에게 점수를 더 주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만족스러웠던 부분은 바로 가격입니다. 로지텍 K380의 경우 검색해보실 경우, 배송비를 포함하여 3만원 초반의 가격을 확인하실텐데요, 제가 추천드리는 아이노트 X-KEY 38BT의 경우 약 2만원의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싼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키보드의 마감이나 품질, 타건감 등은 동일가격 대비 매우 우수하고, 로지텍 K380과 비교하여서 전혀 꿇릴 부분이 없는, 오히려 더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는 블루투스 키보드입니다.

 

이는 지인이 사용 중인 K380을 직접 만져보며 느낀 점들이고, 지인 또한 아이노트 X-KEY 38BT를 살펴보고 구매 가격까지 들어보더니 연결기기 전환의 부분에서는 K380보다 오히려 더 좋다는 이야기와, 잘 샀다고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현재 실사용한지 3개월 가량이 되어가는데요. 사용하면서 솔직히 아쉬웠던 점은 정말로 없었어요. 구매부터 가격과 스펙에 대해 매우 만족하면서 구매했고, 구매하면서 기대한 바와 똑같이, 오히려 디자인 면에서는 더더욱 만족스러웠습니다.

 

태블릿PC와 함께 사용할 간단한 블루투스 키보드를 찾으시는 분이라면 정말로 아이노트 X-KEY 38BT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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