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드라이버 미지아 정밀드라이버 3개월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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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항상 언제 한 번은 찾게 되는 물건이 있습니다. 갖가지 조립해야 되는 물건들을 넘어서 전자기기가 넘쳐나는 요즘, 정밀 드라이버에 대한 필요성은 때때로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요즘 저도 노트북이나, 시계 혹은 의자 나사가 빠졌을 때 등등 드라이버의 필요성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요. 그러한 이유로 구매하게 된 것이 바로 샤오미 미지아 정밀드라이버 입니다.


샤오미 미지아 정밀드라이버 살펴보기

샤오미 미지아 드라이버를 처음 수령했을 때의 모습입니다. 제품 박스 전면에는 제품의 모습이 전체적으로 들어가 있고,


박스를 살펴보면 정밀 드라이버 키트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솔직히 공구를 전문적으로 사용할 일이 없다보니 이것만 보고는 규격이나 두께 등을 잘 모르겠네요.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깔끔한 회색톤의 드라이버 키트가 등장하구요. 키트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되어 있는데, 슬라이드 방식은 아래 움짤을 확인하시면 어떠한 방식인지 확인이 가능하실 겁니다. 


드라이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총 24개의 비트가 들어있고, 이 비트들 모두 강한 자력으로 케이스에 붙어 있어 이렇게 흔들어도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케이스는 슬라이드 방식으로 되어 있어 손쉽게 눌러주면 열고 닫을 수 있더라구요.


비트와 손잡이는 당연히 서로 결합이 가능하도록 육각형으로 되어 있네요. 이 또한 자력으로 강하게 붙어서 매우 강하게 흔들어도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요즘 비트에 자력이 없으면 말이 되나요, 당연하게도 이렇게 자력이 존재하여 나사를 붙이고 있을 수 있고,


또한 손잡이 뒤편에는 회전이 되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손을 고정한 상태로 드라이버를 돌릴 수 있어 사용 시 편리했습니다.


사용하면서

현재 구매하고 사용한지 3개월 정도가 지났는데요,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드라이버가 있어서 해결할 수 있었던 일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일전에 노트북을 자가 업그레이드했더니 자꾸 빠지는 나사가 있었는데, 그 나사가 요번에도 빠져서 손쉽게 끼워줄 수 있었구요. 그리고 배터리를 모두 사용하여 더 이상 돌아가지 않는 시계 또한 건전지만 따로 구매하여 자가교체를 했습니다. 시계의 경우에는 시계방에 직접 들려서 공임비까지 쓰지 않고 교체할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 


구매하고 나니 샤오미에서 전동 드라이버가 출시되어 조금 아쉽긴 했으나, 전동이 아니더라도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솔직히 전자기기를 되게 많이 다루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드라이버를 계속 업그레이드 하시면서 쓰시지는 않으실 겁니다. 저 또한 드라이버를 따로 더 구매할 생각은 아니고, 이 샤오미 정밀드라이버 하나를 이번에 장만하여 내구성이 다할 때까지는 쓸 생각으로 구매했고, 내구성이 다할 때까지 쓰신다면 이정도 자력이나 제품 마감이면 충분히 살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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