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S6 북커버가 S6 케이스로 가장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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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S6를 구매하고 사용한지 어느 덧 반 년이 되어갑니다. 사실 이 포스팅을 하기에 앞서 많은 케이스를 써본 것은 아닙니다만, 북커버를 사용하기 전에 앞서 일반적인 케이스를 구매해서 사용한 바가 있고, 가끔씩 다른 케이스 또한 구매할 만한 것이 있을까 싶어 찾아보면서 내리게 된 결론은 삼성 정품 북커버를 따라올 만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왜 북커버가 가장 좋다고 제가 느꼈을까요? 갤럭시탭s6 케이스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 부분에 대해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일반적인 케이스, 과연 S펜의 수납이 가능한가?


제가 북커버를 구매하기 전 구매했던 일반적인 케이스입니다. 태블릿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매우 익숙하실 형태일거에요. 뚜껑을 열고 닫는 부분에 자석이 존재하고, 케이스 덮개의 접히는 부분들을 접을 시에는 삼각형의 형태로 나타나 세우거나 비스듬히 눕히는데 사용하는, 정말정말 일반적인 케이스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갤럭시탭s6는 s펜이 뒤편에 부착된 상태로 사용하는 제품이기에 일반적인 케이스는 사진과 같이 뒤쪽에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실제로 북커버 구매 전 이 케이스를 사용하였었는데, 가방에 넣어다니다 보니 가끔 S펜이 분리되어 뒹구는 경우가 있어 불편했습니다.


또한, 갤럭시탭S6의 필름이 화면 전체를 덮다보니 이 케이스를 씌울 경우 필름 어느 한쪽은 케이스에 의해 필름이 간섭을 받아 필름이 떠버리는 경우가 있어 그러한 점도 불편했습니다. 


그러나, 북커버는 S6를 감싸며 씌워지는 것이 아닌, 뒷판이 북커버와 자석으로 서로 붙음으로써 필름에 대한 간섭도 없었을 뿐더러, 자력 또한 강력한 편이라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이렇게 S펜이 분리되는 것부터 시작하여, 필름의 간섭까지 사용하는데 애를 많이 먹는 케이스였습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인 케이스라고 해서 꼭 저렇게 생겼냐,,, 로 또 접근해볼까요?



일반적인 케이스 중에도 S펜이 수납이 되는 케이스도 있는데요..?


네, 맞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 S펜이 수납이 가능한, 분리될 우려가 없는 제품도 계속 살펴보았으나, S펜의 수납이 되는 케이스의 경우에는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로, S펜 위를 그대로 덮어버리는 케이스였는데요. 이는 북커버처럼 펜 부분만을 덮는다기보다는 S6의 뒷판을 한 번 더 덮음으로써 S펜이 위치가 뒷판이 두 번 덮임을 통해 케이스가 다소 두꺼웠습니다. 이 경우에는 케이스가 두껍고, 그만큼 무게가 더 나갈 것이라는 점이 저에게 큰 마이너스였습니다.


두번째로는, S펜을 측면에 따로 수납하는 경우였는데요. 이는 S펜의 위치가 원래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고 다른 곳에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별로였고, 값싸게 구매할 수 있는 만큼 측면에 위치한 수납부가 과연 그렇게 튼튼할 것인가에 대해 의문이 들어 마이너스였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저는 일반적인 케이스보다는 삼성 정품 북커버를 구매하게 되었고, 구매 후에도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북커버에 대해 짤막하게 이야기를 해볼까요?


S펜의 수납부가 툭 튀어나와 있다고 필기 시에 불편함이 있을 것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케이스 덮개를 뒤쪽으로 넘겨서 사용할 경우, 평평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북커버는 모두 자력으로 케이스와 붙거나, S펜의 수납이 이루어지도록 되어 있는데, 이 자력 또한 손쉽게 분리되지 않는 강력한 자력으로 붙어서 사용하면서 자력에 대해 불편한 점을 느낀 적은 없습니다.


세워지는 각도 또한 영상시청 등의 화면을 바라볼 때 적합한 편이고, 비스듬히 눕혀 필기를 할 때에도 매우 적당한 각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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