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M350 페블 무소음 마우스 개봉기 & 간단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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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리뷰입니다.


저는 여러 종류의 많은 태블릿을 사용해본 것은 아니지만, 나름 오래동안 태블릿을 사용해오면서도 블루투스 마우스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앞서 포스팅했다시피 현재 4개월 동안 갤럭시북2를 사용해오면서 기존의 태블릿과는 다른 윈도우 태블릿을 사용하다 보니, 블루투스 마우스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어요. 


아무래도 갤럭시북2는 말이 윈도우 태블릿이지만 노트북과 다름없다 보니 화면터치 또는 터치패드만으로 갤럭시북2를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을 느낄 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그렇게 구매하게 된 것이 바로 로지텍 M350 페블 마우스에요,


로지텍 M350 페블 마우스 살펴보기



병행수입 제품과 정식 제품 중 병행수입 제품이 조금 값싸게 구매할 수 있어 병행수입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병행수입 제품을 구매할 때 제품에 문제가 생길 경우에 대해 걱정하며 구매했었는데, 생각보다 튼튼하게 사용하게 되어 생각보다 마음 편하게 써도 될 것 같다는 느낌이 크네요.



박스 구성품은 설명서와 페블 마우스 본체로 간단한 구성입니다.



마우스를 꺼내보면 이렇게 종이가 끼워져 있는데요, 조금 신기한 점 혹시 느끼셨나요?



페블 마우스의 경우에는 얇은 마우스로 설계가 되어서 그런지, 다른 마우스들처럼 마우스 아래쪽을 통하는 것이 아니라, 마우스 위쪽을 열어 건전지와 USB수신기를 관리하실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네요.



구성품이었던 사용설명서를 보시면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방법, USB수신기를 통해 연결하는 두 가지 방법에 대한 안내가 있어요. 또한, 두 가지 방법을 통해 두 대의 PC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물론 저는 우선 갤럭시북2만을 목적으로 구매했지만, 언제든 다른 기기들에 연결하여 기기 간에 연결을 편하게 바꿔가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점인 것 같습니다. 



마우스 아래쪽에는 이렇게 LED 단자가 존재하여 블루투스 연결 시에는 파란색, USB 수신기 연결 시에는 녹색 불빛이 나오고, 2대의 PC에 연결하셨을 때에는 LED 단자 밑의 버튼을 눌러서 빠르게 전환 가능하다고 해요. 또한 ON/OFF 버튼이 있어 미사용 시에는 간단히 꺼줄 수 있어서 쓸데없는 배터리소모나 실수로 마우스 사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기타 외관만으로 확인할 수 없는 스펙적인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대부분의 요즘 기기들과는 호환이 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무게는 약 100g 정도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페블 마우스의 경우에는 휴대성이 강조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적당한 스펙을 갖춘 페블 마우스에 대해 스펙에 대해 따질만한 것은 없다고 봅니다.


페블 마우스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 또 빠질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무소음 마우스' 부분이죠. 개인적으로 일주일 정도 현재 사용해보면서 느낀 점은 클릭 소리 하나는 정말 작다는 점입니다. 


다만 클릭 말고 스크롤을 빠르게 할 경우에는 약간의 소음이 발생하기도 합니다만, 클릭 소리는 정말 무소음에 가까워 너무 조용한 도서관, 독서실에서는 조금 힘들 수 있으나, 카페나 열람실, 스터디카페 등에서는 충분히 사용하고도 남을 소리로 보입니다.



로지텍 G102와 로지텍 M350 크기 비교해보기


저는 현재 로지텍 G102를 4년동안 사용 중인데요, 별 탈 없이 아직도 잘 사용하고 있어 너무 만족스러운 마우스입니다. 국민 마우스로 불리는 로지텍 G102와 간단히 크기 비교를 해봅시다. 



좌측이 페블 마우스, 우측이 G102인데요. 사진으로만 보아도 덩치 차이가 상당히 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두께를 비교해보았을 때에도, 페블 마우스가 G102에 비해 상당히 얇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페블 마우스의 형태는 뒤쪽으로 갈수록 높아지는 형태라서 그립감을 따졌을 때는 페블 마우스가 아무래도 아쉬운 편입니다.


그래도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페블 마우스는 휴대성을 목적으로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아쉬운 그립감은 감수하셔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갤럭시북2를 조금 더 만족스럽게 사용하기 위해 이렇게 로지텍 M350, 페블 마우스를 구매해서 사용해보았는데요. 우선은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그립감은 아쉽더라도 그만큼 크기가 작아서 휴대성이 용이하여 갤럭시북2와 함께 들고다니기 적당하더라구요. 태블릿을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 쯤 구매를 고민해 볼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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