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체중계 2세대 개봉기 & 사용후기

반응형

    제가 일전에 정상체중에 대해 알아보는 글을 올렸었는데요, 정작 그런 글을 올린 제가 살이 쪄버렸습니다. 그래서 요즘 현재 저의 체중이 얼마인지도 잘 모르고, 또한 몸무게 변화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기 때문에 체중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자꾸 들더라구요. 그래서 구매한 것이 바로 샤오미 체중계 2세대입니다. 


    샤오미 체중계 2세대 살펴보기

    상자는 얼마 전 리뷰했던 정밀 드라이버처럼 박스 전면에 제품 디자인이 그려져있네요. 


    상자 뒷면에는 샤오미가 얼마나 많은 나라에 판매가 되는 것인지 10개국어로 각 설명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언어로 된 설명을 잠깐 보자면 AAA건전지 3개가 사용된다는 것만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박스를 열어보면 생각보다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 있는 느낌을 볼 수 있습니다. 박스 내부에서도 충격에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해놓은 것 같네요.




    제품을 뜯어보면 이렇게 정말로 하얀 체중계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체중계 중앙에는 샤오미 로고가 있고, 체중계 상판은 유리로 되어 있어 이렇게 볼펜을 가까이 갖다대보니 거울처럼 비춰지기도 하네요.


    뒷판은 이렇게 4개의 미끄럼방지 패킹과 제품 박스에 있던 설명이 있습니다.


    배터리는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AAA건전지 3개가 들어갑니다.


    제품에 배터리를 끼우고 살펴보면 이렇게 상판 유리 아래쪽의 LED가 등장하고, 몇 초간의 로딩 끝에 체중계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럼 일반 체중계와 무엇이 다른가?

    첫번째, 체중계 치고 작은 무게 측정 가능.


    일반적인 디지털 체중계의 경우 200, 300g의 작은 무게는 측정하기가 힘듭니다. 그러나 잠들었던 체중계를 살짝 눌러서 깨워준 다음에 물건을 올리면, 휴대폰과 같은 물건들의 무게를 잴 수 있습니다.


    사진은 지금 제가 평상 시에 쓰는 물병을 측정해본 사진입니다. 포스팅을 하면서 지금 휴대폰의 무게도 측정해보니 250g 정도로 측정이 되는 것이 확인되네요.


    두번째, mi fit 앱을 통해 몸무게 변화를 관찰 가능.


    물론 직접 몸무게를 기록하고, 그에 따른 그래프를 스스로도 만들 수 있으나, 그러한 작업이 생각보다 귀찮은게 사실이죠. 샤오미 체중계의 경우 휴대폰과 블루투스 연결을 하여 mi fit 앱을 통해 몸무게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변동되는 모습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샤오미 체중계 2세대를 구입하여 인바디는 측정이 안 되지만, 인바디 측정이 되는 샤오미 체중계를 구매 시 인바디 결과까지 어플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총평은

    사실 구매 당시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구매했던 제품입니다. 체중계의 필요성을 느껴 어떤 제품을 구매할까 하며 인터넷을 검색하다 보니 일반 디지털 체중계들과 큰 가격 차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같은 가격이면 작은 무게 측정이 가능하고, 앱 연동으로 몸무게 기록이 가능한 제품이 좋다고 느껴서 구매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기대했던 점에서는 부족한 점을 느끼지 못했기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