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 타공기로 칼 같이 셀프 제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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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리뷰입니다. 이리저리 설명할 것 없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볼까요?


오늘 가져온 물품은 '타오바오 타공기'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셀프 제본하실 때, 일반적인 펀치로 제본하기에 힘들기에 아무래도 타공기를 찾게 되는데요. 여러모로 '타오바오 타공기'를 사용해보면서 가성비 면에서도, 간단히 사용하기에도 좋은 제품인 것 같아 이렇게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물건을 택배로 배송 받고 바로 뜯어보면 이렇게 단순한 모습으로 등장합니다.


박스를 모두 뜯어보면 이렇게 구성품이 나오네요. 타공기 본체와 펀치,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있는데요. 


사용설명서는 한자로 되어있어 알아볼 수는 없지만, 굳이 읽어보시려고 하신다면 사진만 주의 깊게 보셔도 될 것 같아요. 타공기라서 그런지 설명서에 구멍을 뚫어놓은 것이 인상적이네요.


펀치는 깔끔하게 생겼습니다. 펀치를 처음 받았을 때는 어떻게 작동시켜야 되는지 알 수가 없어 이리저리 만져보다 보니 알게 되었는데요, 


사진 순서대로 펀치 측면의 잠금 고정 장치를 빼주고, 잠금 버튼을 눌러서 펀치의 잠금을 해제해주시면 이렇게 펀치가 열리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사진 순서를 거꾸로 보신다면 펀치는 잠그는 순서로 보시면 되겠죠?



이번에는 타공기 본체에 대해 살펴볼게요.


타공기 본체는 사진 순서대로 본체를 열어서 종이를 끼워주시면 됩니다!


종이를 끼워주셨다면, 이렇게 본체를 타공이 가능하도록 열어줄게요.


저는 A4 용지를 지금 끼웠기에 A4 홈과 All 홈에 맞춰서 펀치를 뚫어주시면 됩니다. B5, A5를 뚫으실 때 또한 각각 B5 홈, A5 홈 그리고 All 홈에 맞춰서 펀치를 뚫으시면 되겠어요.


A4와 All 홈에 모두 펀치를 뚫어 이렇게 타공이 끝났습니다!



계속 사용하다 보니 타오바오 타공기의 경우에는 한 번에 4장이 최대인 것 같네요, 펀치의 두께 상 5장은 아예 무리이고, 4장 또한 제가 구매한 제품은 뻑뻑하게 종이가 들어가서 저는 매번 3장 정도를 기준으로 잡고 타공기를 사용하고 있어요.



타공기와 함께 많은 분들이 루즈링을 사용하시던데, 저는 루즈링보다는 바인더가 더 좋을 것 같아서 바인더를 따로 구매했답니다. 30공 A4 바인더와 26공 B5 바인더를 각각 구매했는데, 현재 임용 공부를 준비하면서 나름대로 잘 활용해서 쓰고 있어요. 


많은 분들이 공부하시면서 셀프 제본을 고려하실 거에요, 이리저리 공부한 내용을 정리한다던지, 오답노트 작성 등 공책보다는 스스로 제본을 하고 싶어서 이러한 타공기를 찾으시게 되셨을텐데, 하나 쯤 사두면 공부하는 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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